고객만족‧신뢰‧건전성 잡아

보람상조가 1991년 회사 창립 이후 34년간 상조의 대중화를 이끌며 서비스 품질을 지속해서 강화해오고 있다. [사진=보람상조 제공]
보람상조가 1991년 회사 창립 이후 34년간 상조의 대중화를 이끌며 서비스 품질을 지속해서 강화해오고 있다. [사진=보람상조 제공]

[뉴스캔=이정구 기자] 보람상조가 1991년 회사 창립 이후 34년간 상조의 대중화를 이끌며 서비스 품질을 지속해서 강화해오고 있다.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 ‘가격정찰제’를 실시하고,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도입,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직영 운영 등의 혁신 사업을 이어왔다.

아울러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에 10여 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보람의 혁신은 상조서비스에 그치지 않는다. 그룹 차원에서 반려동물 전용 상조 상품인 ‘스카이펫’을 선보이는가 하면 ‘앙팡펫’ 브랜드로 반려동물 먹거리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한 사람의 머리카락이나 손·발톱, 분골 등의 생체원료를 사파이어와 합성해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생체보석 ‘비아젬’도 출시한 바 있다.

울산광역시에 보람컨벤션을 세워 마이스(MICE) 사업에도 뛰어들었으며,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가족 건강의 지킴이 ‘보람바이오’를 통해 그야말로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 소비자 투표 ‘6년 연속’ 1위


그 결과, 최근 보람상조는 고객만족과 신뢰성, 건전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2일 보람상조는 이런 사실을 알리며 전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제13회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6년 연속 수상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 상은 산업군별 온라인 소비자 투표를 통해 각 부문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소비자들은 여러 기업 및 브랜드 가운데 가장 건전하며 신뢰할 수 있고 만족하는 브랜드만 골라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상조서비스 부문 보람상조를 비롯해 여행, 의류 등 각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이 최고의 브랜드대상을 받았다.

보람그룹 측은 “상조는 이제 장례서비스를 넘어 신사업 진출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로 꼽힌 만큼,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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