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상담 등 6개 서비스로 구성

[이미지=하나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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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캔=이동림 기자] 하나증권이 투자 정보와 부가서비스를 간편하게 제공하기 위해 만든 카카오 채널 ‘하나증권 손님톡’이 개설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채널의 친구 수가 4300명을 돌파했다.

21일 이러한 사실을 알린 하나증권은 이번에 오픈한 ‘하나증권 손님톡’은 △헬스케어(나의 건강리포트) △투자 상담(프라임케어) △국내·외 시황정보 △배당 주식 정보 △투자자 통계 △부동산 시장 동향 6개 서비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주요 서비스로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원큐프로, 원큐스탁)에서 제공되었던 투자 상담 서비스 ‘프라임 케어’가 제공되고, 국내·외 시황정보·부동산 정보 등 투자 관련 콘텐츠의 구독 서비스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회원에게만 제공되던 국내·외 배당 주식 정보와 하나증권 손님들의 주요 투자 종목과 수익률 등 빅데이터 통계를 누구에게나 매일 제공하도록 서비스 중이다.

증권사 최초로 제공되는 ‘나의 건강리포트’ 서비스는 손님의 건강검진 기록과 병·의원 진료 내역을 활용해 건강 등급과 점수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로 하나증권 손님이면 누구나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증권 손님톡’ 서비스는 카카오톡 앱 검색 창에서 하나증권 손님톡을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하나증권 측은 “하나증권 손님톡은 누구나 친숙하게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투자 정보와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매일 제공될 투자 콘텐츠 구독서비스를 통해 투자 진입장벽을 낮추고 향후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하여 손님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디지털 채널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증권 영업부금융센터는 24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식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다루며, 실용적인 투자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메가사이클’, ‘거래량을 통한 투자심리와 전략’, ‘실적을 바탕으로 투자하는 방법’ 3가지의 주제로 강의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고객은 영업부금융센터에 문의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 후 계좌개설을 완료한 이들에게는 ‘아이에셋’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유료 멤버십 서비스 할인 쿠폰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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