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직수 정수기 대비 약 60% 콤팩트 크기

   SK매직의 ‘초소형 직수 정수기(WPU-JAC104S)’ 제품. [사진=SK매직 제공]
   SK매직의 ‘초소형 직수 정수기(WPU-JAC104S)’ 제품. [사진=SK매직 제공]

[뉴스캔=박선영 기자] SK매직이 크기를 대폭 줄인 ‘초소형 직수 정수기(모델명  WPU-JAC104S)’를 선보이며 혁신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CES 2024)에서 CES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크기다. 기존 자사 직수 정수기 대비 약 60%로 크기를 줄였다.

이러다 보니 작고 슬림해 보다 넓고 여유로운 주방 공간을 원하거나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소바자들에게 적합하다. 모던한 디자인으로 △내추럴 화이트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메탈릭 그레이 4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다양한 인테리어에 맞춰 나만의 주방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물이 흐르는 모든 유로를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올(ALL)-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약 100°C의 고온수도 환경호르몬 등 각종 유해물질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스테인리스 진공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성을 한층 높이고, 크기와 에너지 사용량까지 줄였다. 보이지 않는 냉각 시스템까지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위생을 강화하는 한편, 진공의 고성능 단열 구조로 설계해 제품 크기는 줄이고, 에너지 사용 비용을 최대 50%까지 낮췄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직수 정수기 대비 플라스틱 사용률을 25% 줄이고, EPS(스티로폼) 사용률도 최대 96%까지 절감해 ESG 가치를 실천한 친환경 정수기"라고 설명했다.

출수 용량은 120ml부터 1000ml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이용 가능하며, 10~50ml 단위 용량 조절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용량을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온수 기능은 유아수(약 45~55°C), 차(약 70°C), 온수(약 85°C), 고온수(약 100°C)까지 4단계 맞춤 온도를 제공해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물이 나오는 코크는 레드(온수), 그린(정수), 블루(냉수) ‘3단계 LED라이팅’이 있어 온도 설정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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