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약속

양형남(왼쪽) 에듀윌 대표와 김우진 케이잡스 대표가 13일 서울 구로구 에듀윌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듀윌 제공]
양형남(왼쪽) 에듀윌 대표와 김우진 케이잡스 대표가 13일 서울 구로구 에듀윌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듀윌 제공]

[뉴스캔=이동림 기자] 종합교육기업을 표방하는 에듀윌이 온·오프라인 고용서비스 에듀테크 전문기업인 케이잡스와 손잡고 K-에듀의 위상을 높이기로 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양사는 상호 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양형남 에듀윌 대표와 김우진 케이잡스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를 계기로 에듀윌은 케이잡스와 국내 교육 서비스의 다양성을 알리고 K-에듀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합친다. 아울러 케이잡스의 국내외 전직 지원자들에게 에듀윌의 전문 자격증 및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직 기회를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케이잡스는 자체 메타버스 교육플랫폼 ‘케이메타’로 교육생들에게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개인별 아바타와 학습공간을 개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이자리에서 “케이잡스와의 이번 협력은 사업 확장과 서비스 다양화 등 양사 모두가 성장할 기회”라며 “에듀윌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직 지원자들에게 더 많은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우진 케이잡스 대표는 “에듀윌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직 지원자들의 취업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에듀윌은 인터넷 교육, 학원 사업, 출판, 원격학점은행제, 멀티미디어콘텐츠 제작, 판매 등을 업으로 한다. 최대 규모의 동문회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전국 각지의 동문회원들과의 친목 활동도 갖는다.

더불어 다양한 부동산 관련 업종 창업과 실전에 도움이 되도록 부동산 전문 교수진의 명품강의를 통해 성공 비법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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