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뉴스/이지폴뉴스] 대전시는 정보교육의 기회균등과 정보활용능력 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자녀들의 인터넷 통신비 1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년소녀가장, 장애학생 및 편부모 자녀, 기초수급자 자녀 등에게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하며, 소속 학교 정보화 담당교사를 통해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지원키로 했다.

시는 이미 지난 2001년부터 작년까지 2,663명에게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했으며, 오는 2010년까지 총 1억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인터넷 학습 기회를 제공해 계층간 교육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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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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