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TK TIMES/이지폴뉴스] 어린이날을 맞아 주불 한국대사관에서는 지난10일 2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형이 참석한 가운데 주불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금껏 2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프랑스 거주 재외동포 자녀들을 위해 개최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놀이를 어린이들에게 직접 체험케 했으며 태권도 시범을 통해 국위를 선양했다.
특히 이번 태권도시범에서는 파리한글학교 태권도부를 지도하고 있는 변경숙(7단)사범의 성인부 제자와 변 사범의 아들 박현희(4단), 딸 이자벨(8세) 등이 시범을 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변 사범의 남편인 기 프리에스(7단)씨가 격파물을 후원했으며 사진촬영을 도왔다.
이날 프랑스 대사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선물을 주었으며 특히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고국을 생각하는 뜻 깊은 행사를 치렀다.
[TK TIMES 파리 변경숙 특파원] www.tk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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