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종합사회복지관, 전문 프로그램 준비

 【서울=뉴스인 /이지폴뉴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교부적응청소년 지도가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목동종합합사회복지관(관장 박도영)에서는 지난 5월 28일 학교 부적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비행을 방지하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8년도 학교-지역사회기관 연계 부적응청소년지도 협약식’을 실시했다.


 


협약기관은 초등학교 5개교(목원초·신정초·양화초·월촌초·정목초)와 중학교 4개교(등촌중·백석중·양동중·월촌중) 및 고등학교 2개교(한가람·신서고)로 총 11개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각 학교 부적응청소년지도 담당교사가 참석해 부적응 청소년 지도의 효과성 제고 방안 및 해결 과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각 학교에서는 부적응 청소년이 발생할 경우 목동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학생들을 의뢰하게 된다.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은 학생들의 의뢰 사유에 따라 △집단상담 △가족상담 및 폭력예방교육 △부모교육 △금연교육 △성격검사 △인성검사 △진로검사 등의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교부적응청소년 지도가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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