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인사 포함된 큰 폭 쇄신 불가피"..."´박근혜 총리´, 지금같은 난국에 필요"


친이명박계인 한나라당 백성운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인사 실패에 대해 뼈아프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1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초기 내각에서 능력을 최우선시 했는데 국민들 눈에 도덕성 면에서 지탄을 받는 사람들이 포함되어서 상당히 신뢰를 잃은 점을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청와대와 내각의 핵심에 있었던 분들이 포함된 큰 폭의 쇄신이 불가피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서 민심의 소리를 직접 들어본 정치인 출신, 국정 경험이 있는 공무원 출신, 고위 공직자 출신의 기용도 필요하고 특히 제대로 된 인재라면 야당 출신도 기용해야 한다”며 “대통령도 그렇게 느끼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 의원은 최근 대통령의 잇따른 발언으로 추측컨대 “시위국면을 보면서 참 마음으로 국민들께 다가가야 되겠다는 의지를 상당히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며 “특히 주요 정책이나 쟁점의 경우에 국민적 이해와 지지를 바탕으로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을 아주 절실히 절감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방식은 어떻게 될지라도 대통령의 대국민 말씀이 어떤 형태로도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총리설과 관련해선 “지금같은 난국에 꼭 필요하고 효과적”이라며 “진정성 있는 제안이 이뤄지고 또 박근혜 전 대표도 기꺼이 수락해서 합심 노력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굳이 친이, 친박계가 아니더라도 한나라당에서 많은 분들이 이런 논의를 했다”고 말해 친이계에서도 ‘박근혜 총리’에 긍정적임을 시사했다.


 


 


 


 


 


 


 


 


 


 


<인터뷰 전문>


 


이명박 정부 초기 내각이 결국 총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권 100여 일 만에 심한 국민적인 저항에 부딪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과연 지금 어떤 고민을 하고 있고, 어떤 결단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이명박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최측근 인사입니다. 지난 1990년 고양군수와 현대건설 회장 신분으로 처음 만나서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전초기지였던 안국포럼의 좌장을 맡기까지 20여년을 함께 해 온 지인이죠. 인수위를 거쳐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백성운 의원 연결해보겠습니다.


 


◇ 김현정 / 진행


우선 어제 촛불문화제를 어떻게 보셨습니까?


◆ 백성운 한나라당 의원


한마디로 정말 아쉽고 답답하고 걱정도 되고 좀 착잡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저 뜨거운 국민적 열정과 저 결집력을 정말 국가 발전, 경제 살리기 동력으로 연결할 수는 없겠느냐, 이런 생각도 간절했습니다.


 


◇ 김현정 / 진행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원로들과 조찬을 하시면서 내가 “경영과 행정은 아는데, 정치를 몰랐다” 이런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게 어떤 심경에서 하신 말씀일까요?


◆ 백성운


글쎄, 제 생각으로는 대통령께서 본래 그 워딩을 보면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정치를 몰랐다” 이런 말씀이시거든요. 대통령께서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자성을 하는 표현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선 경제를 살려서 잘사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정말 열심히 일을 해 나갔는데 그 충정을 몰라준다는 이런 안타까움도 있을 것이고요.


또 한편으로는 이제 모든 일을 하는 데에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걸 먼저 고려하고 일을 해야겠구나, 이런 자성의 의미도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 진행


백성운 의원께서는 오랫동안 함께 일을 해 오셔서요. 이 대통령의 스타일, 일과 능력을 중시하는 이런 스타일을 잘 아실 것 같은데. 지금의 이 혼란한 정국의 원인, 어디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 백성운


그 부분은 어떤 면에서는 대통령께서 일에 대한 열정과 어떤 면에서는 지나친 의욕과 자신감, 이런 부분도 한 부분이 좀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초반 정권 출범 후에, 직후에 총선이 있다 보니까, 많은 인재 풀들이 총선 쪽으로 가 있어서 제대로 기용할 수 있는 인력이 사실상 좀 적었죠. 그 점에서 청와대나 내각 구성에서 상당한 인재의 제약이 따랐다는 점도 한 요인은 됐다고 봅니다.


 


◇ 김현정 / 진행


인사 문제를 지금 지적하셨습니다.


◆ 백성운


네. 인사 문제도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18대 국회, 즉 이명박 정부를 표방하고 출마한 의원들이 다수당이 된 한나라당, 이번 18대 국회 개원을 기다리지 않고, 5월 국회를 열어서 낙선하고 낙천된 17대 국회를 놓고 중요한 FTA 문제를 통과시키겠다고 한 점, 이런 점도 문제가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김현정 / 진행


두 번째 인사문제 지적하신 부분이요. 며칠 전에 정두언 의원이 대통령 주변 사람들의 어떤 과욕이 인사를 망쳤고, 결국은 지금 정국 혼란, 시국 혼란의 원인이 된 게 아니냐는 지적을 하셨었는데. 사실은 박영준 비서관이 사표를 서둘러서 냈고요. 또 서둘러서 대통령이 수리를 하시고 이런 걸 보면서, 대통령도 어느 정도 공감하는 바가 있으셨던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했는데요?


◆ 백성운


글쎄요. 꼭 그 지적한 문제 때문에 사표를 수리했다기보다도 지금은 청와대도 비서실장을 포함해서 핵심 라인에 있던 모든 분들이 책임을 통감하고 대통령께 짐을 덜어드리면서 새롭게 진용을 짜시도록 한 그 부분이라고 봅니다. 정두언 의원이 지적한 그 내용이 타당하고 옳아서 꼭 그걸 수리한다, 이렇게 좁게 해석할 일은 아니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 김현정 / 진행


전반적으로 대통령께서 꼭 정두언 의원의 발언이 아니라도 말입니다. 인사문제가 좀 있었다는 점을 인정은 하고 계시나요?


◆ 백성운


그렇죠. 대통령께서도 잠깐 언급하셨지만 정말 초기 내각에서 능력을 최우선시 했는데, 다소 국민들 눈에 도덕성 면에서 지탄을 받는 이런 사람들이 포함되어서 상당히 신뢰를 잃은 점, 이 점도 지금은 뼈아프게 생각을 하고 있죠.


그런 한편으로 현장 경험이 없는 민심의 소리를 직접 접해보지 않은 사람보다는, 현장에서 민심의 소리를 직접 들어본 정치인 출신, 이런 사람들도 좀 더 기용이 돼야지 않겠느냐, 그런 한편으로는 국가를 운영하고 국정의 책임을 지고 일의 문제를 풀어가 본 그 경험도 아주 소중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공무원 출신, 고위 공직자 출신의 기용도 필요하지 않느냐, 이런 점이 대통령도 느끼시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 진행


그래서 지금 후임 인사에 정치인 출신이 들어갈 것이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후임 인사에 어떤 원칙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백성운


저는 지금 말씀드린 대로 능력과 함께 도덕성, 또 그런 한편으로는 현장 감각, 또 한편으로는 국정운영 경험, 경륜, 이런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기준이 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 진행


정치인 출신 입각은 물론이고요.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 같은 경우는 한나라당 밖에서도, 그러니까 야당에서도 인재를 구해야 한다,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 백성운


저는 그건 충분히 일리 있고 타당한 견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데 정당과 이념, 이건 작은 문제죠. 제대로 된 인재라고 하면 그건 좋다고 봅니다.


 


◇ 김현정 / 진행


혹시 지금 야당 쪽, 한나라당 밖에서도 보고 계신 인재들이 있을까요?


◆ 백성운


그 점은 제가 인사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 김현정 / 진행


아마 대통령께서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시리라고 보십니까?


◆ 백성운


저는 그러리라고 봅니다.


 


◇ 김현정 / 진행


어느 정도 폭이나 이번에 정치인 출신들이 들어갈 것이라고 보십니까?


◆ 백성운


아무래도 이번에 쇄신은 큰 폭이 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 난맥은 단순히 쇠고기 문제라고 볼 수는 없거든요. 정책상 혼선도 있었고 다른 민생 살리기에 제대로 된 정책이 나와야 되는데 그것도 시기와 이런 점을 놓친 점이 있지 않느냐, 이런 점에서 총체적이고 그런 점에서 청와대와 내각의 핵심에 있었던 분들이 포함된 큰 폭의 쇄신이 불가피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 진행


큰 폭이라면 어느 정도 선이나 될까요?


◆ 백성운


지금 보면 총리께서도 사의 표명을 한 상태이고, 비서실장을 포함한 수석들이 사의 표명한 상태니까, 저는 본인들 스스로도 자기가 포함돼야 한다는 전제가 아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저는 좀 큰 폭이, 그 정도 포함이 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 김현정 / 진행


반 이상이 될 것이라고 보십니까, 혹시?


◆ 백성운


폭이 어느 정도냐 하는 문제는, 저는 그것이 꼭 사람이 많이 갈린다고 해서 큰 폭이다, 이것보다는. 한편으로 우리가 어떤 일이 있더라도 국정의 계속성, 이것도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국정을 제대로 살피고 안정적으로 끌고 가면서 문제 있는 부분을 교체하는 것이니까, 저는 사람을 너무 많이 바꾼다고 해서 큰 폭이다, 이렇게 보진 않습니다.


 


◇ 김현정 / 진행


그래도 일단 사람이 많이 바뀌어야 큰 폭으로 보이죠, 어떤 부분을 바꾸느냐 하고는 조금 다른 문제인 것 같은데요?


◆ 백성운


그렇죠. 사람 수가 좀 많은 것도 큰 폭이 되겠습니다만, 어떤 사람을 어떤 비중 있는 사람을 바꾸느냐 하는 것도 폭의 문제는 되겠죠.


 


◇ 김현정 / 진행


알겠습니다. 요 며칠 사이 대통령의 발언을 보면요. 조금 태도나 방향의 변화가 감지가 됩니다. 예를 들어서 어제 말씀하셨던 “내가 정치를 몰랐다”라는 발언도 그렇고요. “낮은 자세로 국민 목소리 듣겠다” 특히 어제 “국민들이 싫어하면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 이런 말씀도 예사롭게 들리지가 않습니다. 이게 그냥 해 본 말씀인지 뭔가 변화의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는 건지요?


◆ 백성운


당연히 심경의 변화가 좀 있으시겠죠. 이것은 추측입니다만, 이번 시위 국면을 보면서 물론 그 중에는 여러 소리가 섞여있겠습니다만, 그러나 대통령께서 참 마음으로 국민들께 다가가야 되겠다, 이런 의지는 상당히 표현하고 계시지 않느냐 싶습니다. 특히 주요 정책이나 쟁점의 경우에 국민적 이해와 지지를 바탕으로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 점은 아주 절실히 절감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 김현정 / 진행


참 마음 정도가 아니라,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정책의 변화, 뭔가 행동이 뒤따라야 될 것 같은데요. 혹시 언론이나 측근 통해서 하나둘씩 새어 나오는 것 말고, 대통령께서 전면에 나서서 일종의 선언적인 대국민 발표 같은 것, 하실 생각은 없으실까요?


◆ 백성운


글쎄 그 부분은 제가 어떤 생각이신지 제가 좀 답변하기 그렇습니다. 정부에서 아무래도 대통령께 건의도 올리고 논의한 후에 나올 일이니까요. 제가 답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 김현정 / 진행


혹시 논의는 있습니까?


◆ 백성운


그 부분도 제가, 저는 논의에 참여한 적은 없습니다.


 


◇ 김현정 / 진행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보십니까?


◆ 백성운


그 부분은 우선 초반에, 정부 출범 초기에도 대통령께서 항상 먼저 문제의 처음에 나서시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그렇게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엄연히 국정이라는 것은 각 부처의 내각이 있고, 장관 책임 하에 각 분야별로 문제가 집중적으로 심도 있게 검토가 되고, 거기에 따른 정책에 대한 발표가 있고, 그런 연후에 그것의 문제를 총체적으로 다 본 상태에서 최종적인 어떤 결정권자가 돼야 하는데, 대통령께서 먼저 이렇게 자꾸 나서시는 것은 저는 옳은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 김현정 / 진행


그렇긴 한데요. 지금 상황이요, 어제 백만 촛불집회도 보셨겠습니다만, 지금 더 기다리고 더 따지고 이러기에는 너무 시간이 많이 지난 거 아닌가요, 국민들도 격앙돼 있고?


◆ 백성운


그런 점에서 대통령께서, 형태나 방식은 어떻게 될지라도, 대국민 말씀은 어떤 형태로도 있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 진행


조금 전에 내각 얘기 잠깐 했습니다만, 오늘 일부 보도를 보니까요.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박근혜 전 대표에게 총리직을 제안할 것이다, 이미 측근들이 뜻을 전했다, 이렇게까지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 백성운


저는 좋다고 봅니다. 박 전 대표께서는 당 대표로서 훌륭히 한나라당을 이끈 능력을 보여 주셨고, 지난 대선 과정에서 깨끗하고 소신 있는 리더십도 보여주셨고. 또 국민들로부터 폭 넓게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지금과 같은 난국에는 꼭 필요하고 효과적이지 않느냐, 그래서 저는 진정성 있는 제안이 이뤄지고, 또 박 전 대표도 기꺼이 수락해서 합심정부가 합심 노력해 갔으면, 이렇게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바람이기도 합니다.


 


◇ 김현정 / 진행


백성운 의원께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이라고 저희가 다 알고 있는데요. 그러면 이른바 친이계 안에서도 아주 구체적으로 이런 얘기들, 그리고 동의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해석해도 되겠습니까?


◆ 백성운


굳이 친이계가 아니더라도 한나라당에서 많은 분들이 이런 논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정말로 친이 친박이 있는 것이 아니니까, 이 상황에서는 모든 한나라당이 합심해서 정부를 뒷받침하고 합심해서 노력해 가는 그런 논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 김현정 / 진행


측근이 의사를 전달했을 때 혹시 박근혜 전 대표의 반응은 어떻다고 하던가요?


◆ 백성운


그 부분은 아직 못 들었습니다.


 


◇ 김현정 / 진행


긍정적으로 보시는 것 같긴 합니까?


◆ 백성운


저는 박 전 대표께서도 정말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요청이 있는 상황인 만큼, 저는 수락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만약 제안이 있다면.


 


◇ 김현정 / 진행


알겠습니다. 백성운 의원께서는 쇠고기 문제는 국회 들어와서 풀어야 한다, 계속 말씀을 하셨는데요. 야당에서 반발하는 것은 민간업자 자율규제 정도로는 우리 못 들어간다, 재협상까지 가야 된다, 이런 주장을 하십니다. 백성운 의원께서 보시기에는 재협상까지 가는 게 아주 무리라고 보시나요?


◆ 백성운


저는 재협상을 어떻게 규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난번에 우리가 한미 협상을 원천적으로 무효화하고 새롭게 협상을 하자, 이런 법률적인 재협상이라고 한다면 이건 안 된다고 봅니다. 이것은 국가간의 신의의 문제고 또 우리는 세계 10위권의 무역대국이지 않습니까? 이것은 국가간에 서로 주고받고 살아가는 지구촌 경제의 일원인데 미국만 해도 우리가 100억 달러 정도 흑자를 내고 있는 교역국가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것을 협상을 완전히 무효화하고 새로 하자, 이건 곤란 하죠.


그러나 지난번 협상안에다가 지금 국민의 반대 저항이 있으니까, 그 요구를 추가로 좀 반영하자, 이런 정치적 의미의 재협상이라면, 이건 필요하고. 또 이는 이미 진행하고 있다고 봅니다.


 


◇ 김현정 / 진행


재협상은 어쨌든 백지화 상태에서 시작하는 재협상은 없을 거라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는 거고


◆ 백성운


그것은 곤란하다고 봅니다.


 


◇ 김현정 / 진행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