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와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기준, 4C(투명도, 무게, 색깔, 모양과 결)

티파니 보석프라자 김태웅 대표(보석감정사/(사)한국 기독실업인회 ycbmc경기동부연합회 회장)
사람은 일생 동안 세 권의 책을 쓴다. 제1권은 "과거" 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이미 집필이 완료돼 책장에 꽂혀있다. 제2권은 "현재" 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지금의 몸짓과 언어 하나하나가 그대로 기록된다. 제3권은 "미래" 라는 이름의 책이다. 그러나 셋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2권이다. 1, 3권은 부록에 불과하다. 오늘을 얼마나 충실하게 사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다.


 


인생은 연령에 따라 각기 다른 키워드를 갖는다. 10대는 "공부", 20대는 "이성", 30대는 "생활", 40대는 "자유", 50대는 "여유", 60대는 "생명", 70대는 "기다림", 80대는 "이사"로 채워진다. 돈을 벌려면 자본을 투자해야 한다. 내일을 벌려면, 오늘을 투자해야 한다. 과거는 시효가 지난 수표이며, 미래는 약속어음 일뿐이다. 그러나 현재는 당장 사용이 가능한 현찰이다. 오늘 게으른 자는 영원히 게으를 것이다. "오늘"은 이 땅 위에 남은 내 삶의 첫날이다. 오늘이라는 백지 위에 오늘의 삶을 멋지게 설계해보고 실천하도록 최선의 땀방울을 적셔보자.


 


다이아몬드와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4 C"가 있다. 첫째는 투명도(Clarity)이다. 보석과 사람은 맑음의 정도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깨끗한 사람, 투명한 사람은 어디서든지 인정 받는다. 둘째는 무게(Carat)다. 가벼울수록 다이아몬드의 가치(질)가 떨어지는 것처럼 생각과 행동이 가벼운 사람은 어디서든지 인정받지 못한다(언행심사). 셋째는 색깔 (Color)이다. 가치 있는 보석일수록 신비한 빛을 발한다. 인간의 삶에도 나름대로 빛과 향기가 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인물 바울도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라고 하였다(고후2:15). 넷째는 모양과 결(Cut)이다. 보석은 깎이는 각도와 모양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가치 있는 사람(인격, 품격)은 주위를 향해 찬란한 빛을 발한다(신앙, 믿음의 빛). 그러나, 인간은 다이아몬드가 지닌 "4C"에 한가지를 더 추가해야만 완전해 진다. 그것은 그리스도(Christ)이다. 인간은 그분의 피로 씻음을 받고, 그분의 손길로 깎여 용서 받을 때 비로소 아름다운 "걸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폐는 참 주인을 만나야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원석이 보석사의 손에 붙잡혀 깎일 때 영롱한 광채를 발하는 것처럼…


 


<프로필>


 


티파니보석프라자 대표


보석감정사/다이아몬드 감정사


(사)한국보석 감정사협회


(사)대한 안경사협회


(사)한국 기독실업인회 ycbmc경기동부연합회 회장


(주)아담과이브(결혼정보원)


(사)어린이전도협회이사


찬양사역자"성정인"후원회장


성남노회 남전도연합회


중국 천진 남개대 부속 중.고등학교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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