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확대 강조
























[국토일보/뉴스캔]







이종휘 우리은행장 내정자가 환경산업에 대한 투자확대를 강조해 환경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종휘 우리은행 내정자

이 내정자는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에서의 지속가능 경영´ 국제회의에 참석, "지속가능 경영에 적극적인 기업이 인정받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만들겠다. 여신 심사과정에서 지속가능성 평가를 강화하고 환경산업에 대한 투자와 신상품 투자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지속가능 경영이 새로운 화두로 등장할 것이다"라며 "지속가능 경영을 하지 않고선 국제사회의 신뢰와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내 금융계 뿐 아니라 산업계에도 이런 추세가 강화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지속가능 회의는 경제주체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자는 취지에서 유엔산하 기구들이 공동 주최했다.



유엔(UN)은 산하에 세계환경계획기구(UNEP) 등을 두고 있으며, 우리은행은 UNEP 금융부문(FI) 한국 의장사다.



지속가능 경영이란 ´지속가능한 개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결합된 개념을 뜻한다


 


국토일보(www.cdaily.kr) 선병규 기자 redsun@c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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