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이 난국 타계 위해 적극 나설 것 다짐

[서울= CDNTV/ 뉴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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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나라와 국가 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개혁총연(총회 박요한목사)는 26일 촛불 시위 등 어려운 국가 현실 타계와 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고 국민 화합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신성수양관(김동근장로)에서 열린 특별기도회에는 목회자 5백 여명이 참석했으며, ‘하나되는 총회’란 주제로 총회, 노회 임원 세미나 시간도 가졌다.


 


총회장 박요한목사는 “연합은 주님의 지상 명령이다”면서 “나라와 경제 살리기에 동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봉수목사(진행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최원석목사의 기도, 조덕자목사의 성경봉독, 김옥주 사모의 특송에 이어 엄신형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메시지를 전했다.


 


엄신형목사는 설교를 통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위해 목회자들이 먼저 나서서 기도를 해야 한다”면서 “하나님이 함께하는 민족은 크게 번성하고 번영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엄목사는 특히 “나라가 어려운 국면에 처해 있다”면서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과 국민 대화합을 위해 교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경제를 위해(최원남목사), 총회, 대회, 노회를 위해(권병오목사), 남북통일과 세계선교를 위해(박정화목사) 각각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기도회에 이어 개최된 세미나는 이신재목사가 ‘의전에 관한 지도자의 지도력’에 대해, 엄정묵목사가 ‘목회 윤리’에 대해,


이종택목사가 ‘성경과 헌법’에 대해, 박봉수목사가 ‘교회 행정’에 대해, 김인식목사가 ‘이단 사이비를 조심하라’란 제하로 각각 등단해 세미나를 인도했다.


 


엄정묵목사는 “목회자는 감정, 정욕, 명예, 물욕, 성도에 대한 욕심 등을 절제해야 한다”면서 “복장과 행동, 언어 순화에 이르기까지 목회 윤리에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인식목사는 강의를 통해 “초대교회가 세워진 때부터이단의 유혹에 주의해야 했다”면서 “자신을 숨기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장하고 유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목사는 또한 “이단 세력들은 성경에 없는 것을 만들고 성경 이외의 것을 주장한다”면서 “하나님 말씀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거짓 선지자에 대해 “양의 옷을 입고 나타남과 불법을 가지고 많은 성도들 미혹케하는 것, 기사와 이적으로 미혹하고 혹세무민 한다”면서 “거짓 선지자 발남의 교훈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폐회예배는 김마리아목사(서남부대회장)의 사회로 심만섭목사(동북아대회 총무), 김학필목사(봉사위원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박요한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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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NTV 문모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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