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파생상품 자간 거래 가격결정 구조 이해 폭 넓히는 계기 될 듯"

신용파생상품 자산간의 거래를 의미하는 correlation trading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금융공학회는 7월 8일과 15일 이틀 동안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전인태(가톨릭대학교 수학과 금융공학전공) 교수를 초청, ´신용파생상품의 가격결정 및 헤징 메커니즘의 이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CDS, CDO로  대표되는 신용파생상품은 아비트리지 추구 및 바젤Ⅱ의 시행에 따른 규제자본 경감 수단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거래가 매우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브프라임 사태에 따른 불안심리로 인해 선뜻 거래를 하기 어려운 문제에 봉착해 있지만 세계적으로 45조 달러가 넘는 신용파생상품이 거래되었고, 시장의 니즈에 부응하는 많은 장점이 있어 여전히 중요한 파생상품이며, 오히려 서브프라임 사태에 따른 학습효과가 반영되어 리스크 구조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면 장기적으로 더욱 활성화될 소지도 많다


 


특히 신용파생상품은 구조화되거나, 바스켓 형식으로 거래되고 있는 상품들이 많기 때문에 자산간의 correlation이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며, 우리는 이들에 대한 거래를 elation trading이라고 부른다.



 



         ■  일 시 : 2008년 7월 8(화요일), 15일(화요일)  오전 11:30 ~ 13:30 (샌드위치 제공)


         ■  장 소 : 여의도 금융감독원 9층 중회의실


         ■  주 최 : 대한금융공학회
 
         ■  후 원 : 금융감독원


         ■  연 사 : 전인태, 가톨릭대학교 수학과 금융공학전공


 


         ■  Title  : 신용파생상품의 가격결정 및 헤징 메커니즘의 이해


 


         ■  주요내용


 


             ㅇ Correlation trading의 개요


 


             ㅇ 상관관계의 측정


 


             ㅇ 상관계수(correlation coefficient)가 상관관계의 측정도구로 미흡한 이유


 


             ㅇ 대안으로서의 코퓰러


 


                 - 코퓰러의 개념, 종류, 장단점


 


             ㅇ CDS pricing


 


             ㅇ CDO pricing


 


                 - 가우시안 요인 코퓰러 모델


 


                 - CDS Index와 Correlation Smile


 


                 - Base Correlation Method


 


                 - Correlation Skew


 


                 - 가우시안 요인 코퓰러 모델의 확장


 


                 - Advantages and Drawbacks


 


             ㅇ CDO의 헤징과 Greeks


 


             ㅇ 시사점


 


         ■  연사 약력
        


              현) 가톨릭대학교 수학과 교수


 


              현) 대한금융공학회 상임이사


 


              현) 대한수학회 확률통계분과위원장


 


              서울대학교 수학과 졸업


 


              Ohio State University 박사(확률론)


 


              Post doctoral instructor, Ohio State University(확률론, 금융공학)


 


              대한수학회 논문상 수상(2004)


 


              고려대학교 금융MBA financial modeling 강의(2008)



뉴스캔 장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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