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규리


 


가요계의 샛별 남규리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감독 창). 영화 속 남규리는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이며 윤은혜, 정려원의 뒤를 이을 가수 출신 연기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수 출신 연기자의 대표적인 성공 윤은혜, 정려원


가요계가 낳은 또 다른 대형신인 세 번째 주자! 남규리가 이어간다!


최근 들어 여가수 출신 연기자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명의 가수 출신 연기자 남규리가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로 윤은혜, 정려원의 뒤를 이을 가수 출신 연기자로 주목 받고 있다.


 



남규리는 이미 몇 편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를 선보인 바 있지만 본격 연기는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가 처음. 가요계에서는 여성 그룹을 대표하는 씨야의 리더이지만, 연기자로서는 신인인 그녀는 창 감독의 디렉션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고.


 



넘치는 끼와 재능 그리고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윤은혜, 정려원의 뒤를 이을 차세대 연기자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남규리, 올 여름 그녀의 도전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본능으로 연기하는 신인 연기자 남규리!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2008년 충무로 유망주 자리 예약!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창 감독은 ‘규리가 본업은 연기자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예능적 재능을 타고난 아이이다. 현장에서도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깨달아 촬영 막바지에는 특별한 디렉션을 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연기를 소화해 놀라게 했다’ 라며 남규리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재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규리는 ‘편견의 시선이 두렵기도 하고 부담도 되지만, 연기가 재밌고 하면 할수록 신이 난다. 다른 배우, 스탭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정말 최선을 다해 연기했으니 가수 남규리가 아닌, 신인 연기자 남규리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라며 스크린에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당찬 신인 연기자 남규리는 노래 못지않게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며 벌써부터 충무로 유망주 자리를 예약하고 있다.


 



2008년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호러스릴러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친구의 목숨을 건 피의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 창인고 문제적 모범생들의 살아남기 위한 두뇌게임과 생존경쟁”을 다룬 영화로, 2008년 8월 7일 개봉을 앞두고 현재 막바지 후반 작업 중이다.


 


뉴스캔/ 최윤석 기자 franc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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