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해외연수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웬만한 대학생들 치고, 1년 정도 휴학계를 내고 어학연수쯤은 당연히 해야 하는 필수 과정쯤으로 되어 버린 지 오래고, 기업에 취직하기 위해 이력서를 낼 때 이제 어학연수 타이틀은 있으나 마나 할 정도이다.


 



취업이든, 직장경력이든, 영어능력 향상이든, 이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는 현지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상이 아닐까 싶다. 더불어,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영어실력과 해외회사 경험을 갖고자 하는 현실적인 대학생들이 늘어나는 것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많은 유급인턴쉽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캐나다의 비영리 기관에서 진행하는 캐나다 Work and Study 프로그램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는, 청소년, 대학생 국제교류 전문기관 ㈜후인인터내셔널에서는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와 알버타주의 관광 산업 특구지역에서 근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캐나다의 경우는 2008년과 2009년 하반기까지 호텔 및 관련 직무를 경험하고, 취업 및 인턴쉽 과정을 이수한 사람에 한해서, 영주권 신청 기회를 줌으로써 전문 직종 인력부재를 해소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영어 실력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이 프로그램의 경우 6주간의 영어 및 직무교육기간을 마치고, 교육기간 내에 직무능력과 영어능력을 고려하여, 직종의 레벨과 배정이 정해진다.


 



나머지 18주간은 배정된 근무지에서, 해외인턴쉽 참가자들과 더불어 생활하며, 급여를 제공받고 숙박비는 급여에서 공제 되어 진다. 받은 급여는 텍스 환급신청으로 일정부분 환급 받을 수 있어, 참가비만으로 유학경비를 대체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으로 일반 어학연수 비용으로 년 간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반면, 이 프로그램의 경우, 참가비 598만원으로 참가가 가능하며, 효과적인 영어학습과 현지 직무경험 및 생활비까지 스스로 조달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사항은 영어실력이다. 대학생 참가자들이 가장 원하는 부분은 무엇보다도 확실한 영어능력 향상과 직무경험이므로, 영어능력이 좋을수록 좋은 직종과 레벨에 배치가 되는데, 요즘은 필리핀 등에서 어학연수 3개월 과정을 마치고 곧바로 캐나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성인과 대학생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들은 청소년, 대학생 국제교류 전문기관 (주)후인인터내셔널에서 참가조건을 확인하여, 지원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81-2388 http://www.workcampkorea.or.kr


 


뉴스캔/ 최윤석 기자 franc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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