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남경필

한나라당/남경필
"정책과 인물이 시선을 끌지 못했습니다." 최연소 3선으로 당선돼 수원에서 한나라당의 자존심을 지킨 남경필 당선자는 "그동안 환골탈태와 정치개혁을 위한 저의 정치활동이 유권자들에게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다음은 남 당선자와 일문일답.

- 선거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이번 총선은 탄핵으로 인해 대선처럼 치러졌다.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젊은이 들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

- 앞으로 국회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젊은 보수 정치인으로서 한나라당을 합리적 개혁세력으로 탈바꿈시켜 부정적 과거를 청산하고 나아가 국민들에게 국가 선진화의 비전을 제시하겠다.

- 보수세력으로 젊은층을 흡수할 방안은 있는가

▲한나라당이 더욱 새롭게 변하고, 젊은이들에게 사랑과 꿈을 나누는 정당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나의 정치소신을 모두 쏟아부을 것이다.

- 수원시민을 위해 무슨일을 할 것인가

▲우선 훌륭한 국민의 대표, 팔달구의 대표가 되어 수원시민과 팔달구민에게 자부심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 약속드린 공약은 정말 성심을 다해 실천하고, 수원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수원의 아들, 대한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겠다.


1965/01/20 (남) 39세

국회의원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4년)

한나라당 대변인 (전)

미래를 여는 청년연대 공동대표 (1기, 4기)

한나라당 상임운영위원 (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현)

국회 여성위원회 위원 (현)

경기 수원시 권선구 매교동 4-1 경기빌딩 4F

031-237-2580

npil258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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