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랑어랑’ 트리오 초청, 국악과 양악의 어울림 선사

▲ 을지음악회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14일 낮 12시20분 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내원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해금, 신디사이저, 오카리나로 구성된 퓨전 앙상블 ‘어랑어랑’ 트리오를 초청해 진행된 이날 공연은 ‘섬집 아기’, ‘추억 속의 그대’, ‘작은새’ 등을 비롯해 대장금 OST ‘오나라’와 이산 OST ‘약속’ 등 귀에 익숙한 가요와 팝 메들리를 선사해 환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어랑어랑’ 트리오는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지는 편곡으로 색다른 ‘아리랑’을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