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뉴스캔】최근 때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안동․임하호 등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시가 수상 레포츠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안동에는 가송과 하회마을 2코스에서 운영되는 래프팅과 안동․임하호에서 운영되는 3곳의 수상레저에 연간 1만명이 넘는 수상체험객이 몰리고 있다.


 


래프팅은 낙동강의 절경과 함께하는 병산~하회 코스와 청량산 협에서 비롯되는 급류를 즐길 수 있는 가송 두 코스에서 운영되고 있다.


 


병산~하회마을코스는 한국건축사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병산서원을 비롯해 낙동강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이 곳은 강물흐름이 급하지 않고 깊지도 않아 습지와 강바닥 모래알까지 훤히 들여다보여 헤엄을 치지 못하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부터 학생하계수련장, 기업체 연수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도산 가송리는 영남의 소금강으로 일컬어지는 청량산 줄기가 마을을 에워싸고 그 아래 형성된 거대한 층층절벽이 가송협, 외병대, 내병대, 독산, 벽력암으로 불리는 등 독특한 절벽을 이루면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래프팅과 농촌체험장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 곳은 병산~하회코스보다 급류지역으로 스릴을 즐길 수 있으며 가송일원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고산정, 농암종택, 퇴계오솔길을 관람할 수 있다.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무더위를 날리는 곳도 있다. 안동․임하호에서는 모타보트, 수상스키, 땅콩보트, 바나나보트 등 푸른 물을 가르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사업장 3곳이 운영되고 있다.


 


안동댐 우안에 위치한 안동수상레저와 와룡 오천에서 운영되는 안동호 수상레저타운 2곳이 운영되고 있고, 임하호의 중평에서 아쿠아 수상레저 1곳이 운영되고 있다.


 


안동호는 소양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곳으로 호수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1급수의 맑은 물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찾는 수상레저 동호인들로 붐비고 있다. 특히, 안동수상레저에서는 동력수상레저 기구 조정면허 시험장도 마련돼 있어 수상레저의 모든 여건이 갖추어져 있다.


 


임하호도 안동호 못지않은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지난 해 9월 대구․경북지역 수상스포츠 동호인이 모여 제1회 연합회장배 친선 수상스키대회를 갖을 만큼 수상레포츠 여건을 잘 갖추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수상레저 시설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수상레저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안전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각종 불편사항이나 시설 등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안동시 재난안전관리과(☎840-5380)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래프팅 업체>


◈ 가송래프팅 http://www.gasong.net ☏ 054-852-2719


◈ 대자연래프팅 ☏ 054-852-3222


◈ 도산래프팅 http://www.dsrafting.com ☏ 054-856-7793


◈ 안동래프팅 http://www.dongi.net ☏ 054-855-7179


◈ 안동레저 http:/www.adlc.co.kr ☏ 054-843-3434


◈ 월드레저 http://www.world-leisure.net ☏ 054-853-1733


◈ 하회래프팅 http://www.enadree.com ☏ 054-842-1119


 



<수상레저 업체>


◈ 아쿠아수상레저 http://www.aqski.co.kr ☏ 054-821-8909


◈ 안동수상레저 http://www.adboat.co.kr ☏ 054-821-2020


◈ 안동호수상레저타운 http://www.andongski.com ☏ 054-854-0090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권한 및 책임은 저작권자 포항뉴스에 있음>


<STRONG><FONT color=#000066><A title="포항뉴스 pohangnews" href="http://pohangnews.co.kr" target=_blank>포항뉴스 다른기사보기</A></FONT></STRONG>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