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안과학교실간 협력 교류

▲ CMC-세브란스 합동 증례컨퍼런스


 


지난 12일 가톨릭대학교 안과학교실과 연세대학교 안과학교실의 ‘CMC-SEVERANCE 합동 증례컨퍼런스’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가톨릭대학교 안과학교실 주천기 주임교수를 비롯해 8개 부속병원 안과교실원 및 전공의 80여명과 연세대학교 안과교실 이성철 주임교수를 비롯해 소속 부속병원, 안과 교실원 및 전공의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질환 각 분야에 해당하는 증례를 소개하고 임상경험을 교류했다.


 


국내 안과를 선도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안과학교실과 연세대학교 안과학교실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학문적 교류뿐 아니라 교실원간의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2006년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2007년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올해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두 교실의 수준 높은 임상 경험과 최신 지견을 나누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성모병원 진료부원장 문정일 교수는 “CMC-SEVERANCE 합동 증례컨퍼런스가 두 교실의 교수진과 전공의들 간 학문적 교류뿐만 아니라 상호친분을 쌓는 자리가 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안과학계를 선도하는 두 교실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컨퍼런스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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