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DEA서 ´자이픽스윌´ 등 3개작품 수상 쾌거



















[국토일보/뉴스캔]







GS건설(사장 김갑렬)이 건설업계 처음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올렸다.


 



GS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자이 픽스윌(Xi Pixwall)´을 비롯한 3개 작품이 수상, 디자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인해 GS건설은 올해 초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상(IF),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상에 이어 IDEA를 수상함으로써 동종업계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GS건설이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자이 픽스월´, ´자이 키오스크&마스터키´, ´부산 연산 자이갤러리´ 등 총 3개 작품.


 



은상을 수상한 ´자이 픽스월´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표정을 바꿀 수 있는 방음벽 시스템으로 주변 환경과 소통할 수 있는 창의적 작품으로 알려졌다. <하단 사진>







 


또 ´부산 자이갤러리´는 모델하우스를 단순 상업 공간이 아닌 고객 및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의 문화 공간으로 변모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는 후문.


 


특히 ‘자이 키오스크 & 마스터 키’(Xi Kiosk & Msater Key)는 유기적인 자연의 형상으로 사용자에게 정서적 교감을 주는 공용시설 내 정보서비스 기기로서 현재 자이의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회사측은 전자제품에 있어서 디자인 경쟁은 핵심경쟁 이슈가 된지 오래지만 ´건축-조경-인테리어-제품´ 등의 요소가 융합된 아파트 상품이 이같은 쾌거를 이룬 것은 GS건설의 디자인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이 아파트 디자인을 총괄하는 GS건설 원종일 주택기술담당은 “향후 지속적으로 ‘Xi’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 주택시장을 리드함은 물론 해외에서도 ‘Xi’의 역량을 널리 전파함으로써 주거문화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국토일보(www.cdaily.kr) 선병규 기자 redsun@c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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