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열리는 <2008 우수급식산업대전>은 산업체 및 학교, 병원 등 단체급식에 납품하는 기업들에게 식단에 실행 할 수 있는 우리 고유의 농수산물과 식자재, 먹거리, 급식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기자재를 전시하는 행사로 전시, 마케팅 전문기업인 메쎄E&D와 대한급식신문 주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말 그대로 우리 농수산물이 어떤 과정을 통해 전국으로 전달되는지 알아 볼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수입품목 보다 더 깨끗함을 유지하고 청결하게 관리 하는데 까지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행사 중 2007년 3월 식품의약품안정청 HACCP 적용업소로 지정된 (주)제주아침은 지난 30여 년간 전통두부만을 만들어온 노하우로 유전자 변형 위험이 전혀 없는 100% 제주통만을 사용, 온비지 공법으로 맑고 깨끗한 청정제주 1급 해수를 웅고재로 사용한 두부를 생산하고 있다.
(주)제주아침의 이영재 대표는 “멧돌로 갈은 콩을 가열한 후 콩비지를 분리, 두유를 추출하는 공법으로 콩의 영양손실을 최소화 하고 콩 껍질에 다량 함유된 레시틴 성분의 추출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최고의 두부제조기술로 무엇보다 생콩을 갈아 만든 두부에 비해 인체 필수 영양분이 훨씬 많으며 제조된 제품은 최단 시간 내 포장, 살균, 냉각을 거치므로 장기간 보관에도 신선도 유지가 탁월하다”고 말한다.
특히 1급수 해수를 사용한 전통간수기법으로 두부를 제조해 고소하면서도 바다 내음이 살아있는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청정해수에 녹아있는 많은 영양분, 그 중에서도 미네랄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최고의 웰빙식품이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제주아침의 식재사업은 최상의 품질, 전국을 망라하는 콜드체인 물류 네트워크, 철저한 위생관리, 편리함을 한층 더한 발주 시스템, 신속하고 철저한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극대화 하고 있다.
곡류, 두류, 과일류, 농산물 전처리, 양염류, 근채류,엽/양채, 나물 및 임산물, 견과류, 계란, 해조류 등 약 100여종의 품목의 제품을 취급하며, 산지직구매, 도매시장구매, 계약구매 등 다양한 경로에서 제품을 구입하고 있으며 시기별, 제품군별 최적의 상태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아침 : www.jejumorning.co.kr
뉴스캔/ 최윤석 기자 france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