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노동부에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더의 많은 사람들이 주당 40시간 이상씩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million 이상의 뉴질랜더들은 풀-타임직으로 근무 하고 있으며, 이들 중 약 30%의 직장인들은 일터에서 주당 50시간 이상씩 근무를 하고 있다.


 


노동부의 Craig Armitage는 “꽤 많은 수의 뉴질랜드 직장인들이 장시간 동안 근무를 하고 있어 이들의 근무생활에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의 시간과 여가시간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주당 50시간 이상의 근무는 본인 건강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직장의 생산성도 감소될 것으로 우려된다.


Armitage는 직장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직장인들이 안전한 근무조건을 갖춘 곳에서 일을 하고 장시간동안의 근무는 생산성을 오히려 낮추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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