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NSC차장이 8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로부터 ´군인들이 북에 대한 적개심을 버려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질책이 잇따르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내뱉은 한마디
이 차장은 지난달 19일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렸던 비공개 무궁화회의에서 "상대방에 대한 적개심에 기초해 방어선에 서는 것보다 조국에 대한 자부와 긍지로 무장하는 것이 더 강한 군대가 될 수 있다"고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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