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학원 당 대표는 7월14일 오후 6시 30분, 마포 중앙당사 대표실에서 박동윤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문규 제1부의장, 강태봉 제2부의장, 자민련협의회회장인 이준우 도의원, 전임 도의회의장인 이복구 도의원, 조길연 도의원 등 충남도의회 신임의장단의 방문을 받고, 향후 다양한 여러 현안들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중앙당과 도의회의원들간의 긴밀한 협조와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향후 2년간 충남도의회를 이끌어 갈 이들 신임의장단들은 신행정수도이전 문제 등 산적한 도내 현안 문제 해결에 무엇보다도 당이 앞장 서 주어야 한다는 점과 도의회 또한 중앙당과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 도의원들의 중앙당 방문에는 권영백 사무총장을 비롯한 김낙성 원내총무, 류근찬 정책위의장, 이규양 대변인, 허세욱 비서실장 등 당5역 전원이 배석하였다. 이어서 도의원들은 서울시내 모 음식점에서 당5역과 함께 만찬을 갖고 개원 정국 및 국회와 도의회 원(院)구성 과정에서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단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김학원 당 대표 초청 형식으로 김종필 전 총재, 이한동 전 총리와의 골프회동이 있었다.


2004. 7. 14(水)
自由民主聯合 代辯人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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