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23일 프랑크푸르트서 ´코리아 바이오비즈 데이 - 유럽´ 개최

국내와 유럽 바이오기업이 한 자리에 모였다.



KOTRA(사장 조환익)는 지난 2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국내와 유럽의 바이오 기업간 기술협력 및 시장 개척 가능성을 타진하는 ´Korea Bio Biz Day in Europe´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노바티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을 비롯한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 독일의 머즈, 스웨덴의 파트너텍 등 유럽 9개 국가 30여개 기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넥신, 프로셀, 피더블유제네틱스 등 6개 기업과 한국생명공학연구소, 한국안전성평가연구소 등의 기관도 참여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 바이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국내 기업과 연구소는 우리나라 바이오 기술과 산업기반을 유럽기업들에게 소개했고 유럽 기업들은 협력 가능성 여부를 타진했다.


 


황민하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세계적으로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가능성이 무한하다”며“정부가 22개 신성장 동력업종에 향후 5년간 약 100조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바이오 분야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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