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보호 및 복리후생 차원에서 실시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A형 간염 예방을 위해 교직원 1700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무료 접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금번 A형 간염 예방접종은 20세 이상 29세 이하 교직원에게는 백신접종을, 30세 이상 45세 이하 교직원에게는 항체검사 후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접종은 노조의 요구가 없었음에도 병원정책으로 시행함으로써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승림 병원장은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교직원들을 보호하고 교직원 복리후생 차원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됐다”며 “교직원이 건강해야 그 가정도 건강할 수 있으며, 환자에게도 더 친절한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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