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남인터넷신문/뉴스캔】가을이 절정을 이룬 11월 두번 째 주말 2008 대한민국 국향대전 행사장에 수 만 인파가 몰렸다.

함평군은 개막 후 두 번째 주말을 맞은 8일과 9일 이틀 동안 2008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6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가을꽃 국화와 함께 가을을 만끽했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진입로 오른편 19만여㎡의 국화들녘에 형형색색으로 만개한 아름다운 국화 꽃 물결의 장관에 입을 다물지 못했으며, 행사장 길목 길목마다에 자리 잡은 첨성대, 거북선, 에펠탑, 피라미드 등의 국화 기획 작품에 탄성을 내질렀다.

특히 2008 대한민국 국향대전 최고의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국화 작품으로 재현된 국보 제1호 숭례문과 미국의 새 대통령 당선자 오바마 포토장은 온 종일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또 국화분재, 현애작, 다륜대작, 복조작 등 총 700여 점에 이른 수준 높은 국화작품들이 황홀경을 이룬 국화 작품 전시관과 귀뚜라미, 메뚜기, 사마귀 등의 살아있는 가을곤충들의 생생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야외곤충학습장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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