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바보 이재창목사의 가마니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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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평 다락방에서1만여 성도로 부흥성장


세계 선교, 봉사하는 교회로 우뚝


 


꿈과 사랑과 축복을 심어주는 수원순복음교회가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았다. 이와 관련하여, 11월 23일 주일 교회 창립 34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이 성대히 개최됐다.


 


1974년 11월 23일 토요일 오전11시 북수동 111번지 7평 다락방에서 가마니를 깔고 창립예배를 드림으로 시작한 수원순복음교회.


 


첫 예배를 드릴 때 밖에는 눈이 내렸고 있었는데 이재창목사(당시 전도사)는 눈이 세상을 하얗게 덮는 것을 보고 이 죄악 된 세상을 하나님의 의로움과 축복으로 덮여지도록 기도했다.


 


그 기도의 응답으로 수원순복음교회는 창립 이후 단 한 번도 성장이 멈춘 적이 없었으며, 100만 수원 도성의 영적 책임자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매진하고 있다.


 


개척 초기 강신영사모의 출산으로 성도 한명 없이 예배를 드릴 때에도 이목사는 분필로 가마니에 그림을 그려놓고 온 열정을 다해 설교하고, 가마니에 안수하며 축복받기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목사는 또한 누구도 알 수 없는 어려움, 절망, 가난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크게 성장시켜 주실 것을 한순간도 의심한 적이 없었다.


 


‘꿈과 사랑과 축복을 심어주는 교회’라는 신앙적인 모토 아래 개척 5년 만에 하나님의 강권적인 주도하심과 담임목사의 헌신, 성도들의 눈물어린 기도로 연건평 350평 지상 7층 규모의 성전을 1차 봉헌했다.


 


특별히 21세기를 주도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지역사회의 봉사, 수원시 복음화와 한민족과 세계를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며 100만 수원시민의 영적 젖줄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수원의 강남 영통신도시 5400평 대지위에 연건평 3천평, 본당 3천석 건물을 2차 건축했다.


 


99년 12월에는 조용기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한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무엇보다 당회장 이재창목사는 2001년도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으로 교단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국내외 부흥운동에 견인차 역할을 감당했다.


 


또한 경기도기독교연합회 총회장, 기독교 문화원 총재, 수원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순복음신학교 이사, 세계성신클럽 본부장, 한국밀알선교회 이사장, 약속지키기운동본부 수석부총재, 순복음신학교 학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순복음교회는 다양한 영성 개발 프로그램과 각종 문화 강좌를 통해 축제 같은 예배를 지향하고 있다.


 


더욱이 10만 성도 부흥 성장, 1만 구역장 계발 훈련, 1만평 성전부지 구입, 1천 교회 선교사 지원을 목표로 1만여 성도가 끊임없이 기도하며 신앙의 공동체를 이뤄가고 있다.


 


이재창목사는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무엇이든 믿음으로 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특히 “신학교에 다니며 만원이 없어 설악산 수학여행도 포기했던 가난한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하나님께서 크게 성장시켜 주셨고 세계를 선교할 수 있게 하셨다”면서 “앞으로도 오직 주만 바라보며 복음운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립 34주년 기념 임직식에서는 장로 8명, 명예장로 1명, 안수집사 16명, 권사 28명, 명예권사 7명 등 총 60명이 직분을 받았다.


 


정관계자를 비롯한 교계지도자와 성도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렸진 예배서는 민족복음화 타문화권 선교를 위해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재창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임직식은 김명현목사(기하성 교단성장국장)목사의 기도, 정찬수목사(증경지방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상용목사(기하성총회장)가 ´인정받은 임직자´란 제하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목사는 설교를 통해 "욥의 신앙은 순전한 신앙으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다"면서 "조건없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꾼들이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목사는 또한 "인간의 절대적 주권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신앙생활을 해야 된다"면서 "주님이 원하시는 정직한 영을 소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남연목사(수원지방회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장로장립식은 임직자 소개와 서약, 장립기도, 공포 및 장립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재창목사 사회로 진행된 집사안수식 및 권사 취임식은 임직자 소개와 서약, 안수기도, 공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자 대표로 김영국장로가 등단해 서약 선서를 했다.


 


염재용목사(베들레헴교회)는 권면을 통해 "나눔과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삼환목사(통합총회장), 김문수경기도지사, 남경필의원(국회의원) 등은 축하영상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안준배목사(기하성 문화홍보국장), 이순길목사(수원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김용서수원시장, 김진표의원(국회의원), 정미경의원(국회의원) 등이 등단해 축사를 했다.


 


이날 임직을 받은 김성수장로는 답사를 통해 "수원지역 성시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는 임직자들이 되겠다"면서 "섬기는 자리에 서서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적극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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