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전남인터넷신문/뉴스캔】사단법인 태극수렵협회(회장 이정곤)가 목포 웨딩펠리스에서 법인 인가 후 미뤄왔던 창단식을 갖고 환경과 생태계를 지키는 단체로 거듭났다.
그 동안 태극수렵협회는 2004년 3월 순수민간단체로 등록을 필하고 이정곤회장의 개인 사비를 투입 밀렵감시와 환경지킴이 역활을 꾸준히 해온 결과 수많은 단속활동과 유해조수 구제에 힘입어 전남도의 인정을 받아 사단법인 태극수렵관리협회의 법인인가를 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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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수협 이정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연속에는 사람보다 훨씬 오랜 기원을 가진 생명체들이 존재하여 자연생태계를 구성하고 있으며 동.식물은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될 유용한 자원이 되고 순환생태계의 역활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자신들이 태어 나고 자란 자연환경을 무분별한 개발과 밀렵행위.불법어로 행위로 인해 자손에게 물려줄 천혜의 보고 자연을 매년 파괴하여 30년마다 25%씩 멸종되거나 멸종위기에 처하게 하고 있다"며 철저한 교육과 홍보 및 감시활동을 통해 인간의 의식구조를 먼저 바꿔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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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밀렵감시라는 명목으로 감시원 자신들이 몰래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일이 비일비재 하고 있다며 태수협의 힘이 시작은 미약하지만 광주.전남뿐인 아닌 전국의 각 지역을 지켜 나가는 단체로 만들어 나갈 것을 굳게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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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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