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알의 씨앗이 수 많은 낱알 이뤄...

【보성=전남인터넷신문/뉴스캔】한알의 씨앗이 새로운 세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밀알인이 되자는 밀알의 정신으로 12월 5일 보성밀알회 31대 보성지회장에 취임한 최명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경제의 흔들림 속에서도 굳건히 나라경제를 위하여 한알의 씨앗이 되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풍요로운 세상이 되도록 밀알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성숙된 밀알회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한 "보성밀알회가 전남과 대한민국의 중심 역활을 할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의 중책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2009년 새해에는 더욱 따뜻하고 화합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화목하고 단합된 밀알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의회 의장과 임영수 전 의장 윤재영부군수를 비롯 밀알중앙회 총재단을 비롯하여 각 지역 지회장 및 보성지역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밀알회의 발전을 위하여 뜨거운 박수로 축하하였으며 정종해 보성군수의 축사를 대독한 윤재영부군수는 "올해 우리군은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예산 3천억원 시대를 맞아 군민을 위한 농어업 정책과 복지정책 등을 다양하게 펼칠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다향녹차관광센터. 해양휴양지시설. 산림생태단지조성 사업과 벌교산업단지. 조성농공단지 등 산업기반 확충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특히 군의회 김철우 의장은 "밀알회라는 이름에서 보면 이들이 밀알로 썩어 그로인해 더욱 큰 부분에서의 열매를 거두기를 바란다는 뜻이 들어 있다며 자신의 몸이 갈라지는 인고의 고통을 이겨내고 또 다른 생명을 위해 하나의 모티브가 되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최명완 신임회장은 영농조합법인 보성제다의 전무로 재직하고 있으며 부인 박혜정씨 사이에 2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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