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꼬막 등 지역발전 마케팅 전략 모색

【전남인터넷신문/뉴스캔】보성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녹차와 꼬막 등 지역특산물의 대외 홍보를 통한 소득 향상과 지역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보성지역 발전 토론회가 보성군청 3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토론회는 박상천 국회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정종해 군수. 김철우 군의장이 축사를 하였으며 조동환 보성군 기획예산실장의 군정보고 직후 열린 주제 발표에서 농수산식품부 김응본 채소특작팀장은 녹차산업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의 주제 발표를 하였으며.

송명섭 전남도 해양생물과장의 벌교꼬막의 대외홍보를 통한 소득향상과 지역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안효승 농산물유통공사 수출이사의 2008년도 농림식품부 수출지원사업 안내가 있었다.

이후 열린 종합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고독성 농약검출 보도이후 녹차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으로 소비가 감소하고 있어 건강 웰빙에 대한 녹차 이미지 회복으로 소비자들의 신뢰 회복이 최우선으로 필요 하다고 말했다.

또한 녹차의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녹차 주산지 재배농가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 교육울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국내산 녹차의 안전성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 건겅식품 녹차의 이미지 회복에 주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대외적으로 우리 녹차 맛 알리기 시음 홍보 등을 위하여 해외식품 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한 해외 한식당을 녹차홍보 및 수출기지로 활용하자고 하였으며 시살 현대화를 통한 수출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송명섭 전남도 해양생물과장은 꼬막양식은 자연산 종묘에 의존하고 있어 종묘의 풍흉에 따라 양식어업의 성패가 좌우되고 있어 어업인들의 소득이 불안정하므로 인공종묘 생산기술 개발 및 개발된 기술을 생산현장과 접목하기 위한 우량종묘 생산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한 휴식년제 도입 등 합리적인 어장관리를 통한 자원유지와 보호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벌교 꼬막의 명품화를 위해서는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기억하고 소비를 창출케 해야 된다고 말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이사 안효승씨는 농수산물 수출상품화 지원사업으로 품목별 수출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박람회 참가지원, 개별박람회 참가지원, 현지 대형유통업계 판촉행사 지원, 지방자치던계연계 판촉행사 및 해외 바이어를 초정하고자 하는 업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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