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특강 취재 아예 원천봉쇄

[희망뉴스/뉴스캔]오세훈 서울시장은 아마도 언론 기피증이 있는 것 같다.

지난 9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열린 특강에 앞서 촬영을 포함한 기사작성 자체를 아예 불허했기 때문이다.

갑자기 당일 아침 사전에 취재를 하겠다고 밝혔던 기자들에게 주최 측에서 전화를 걸어 특강 내용을 기사화 하지 말고, 사진 촬영도 하지 말라고 밝혀왔다.

이는 결과적으로 취재자체를 불허한다는 통보와 같다.

그렇다고 이날 참석자들에게 나눠준 <서울의 매력충전! 2년 : 글로벌 Top10을 향해>라는 책자의 내용이나 오 시장의 특강 내용이 공개하지 못할 내용도 아니다.

왜 그런지 몰라도 오 시장은 복지정책에 대해 이야기 할 때 가급적 비공개로 이야기 하는걸 선호하는 듯하다.

지난달 6일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한 기자회견 당일에도 장애인들 몰래 발표하려다가 어떻게 알았는지 장애인단체들이 서울시청으로 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부랴부랴 바리게이트를 치는 야단법석을 떨었다.

이번 특강 내용도 딱히 본인이 욕먹을 내용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난 비밀을 공개하는 내용도 아니었는데도 취재불허 방침을 내세운 것이다.

사회복지 정책이라는 것이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비공개’를 고집하는 진의가 궁금해진다.


재미있는 사회복지전문 인터넷신문 희망뉴스(www.TheDreamNews.com)
보도자료 dreamnews@cyworld.com오세훈 서울시장은 아마도 언론 기피증이 있는 것 같다.

지난 화요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열린 특강에 앞서 촬영을 포함한 기사작성 자체를 아예 불허했기 때문이다.

갑자기 당일 아침 사전에 취재를 하겠다고 밝혔던 기자들에게 주최 측에서 전화를 걸어 특강 내용을 기사화 하지 말고, 사진 촬영도 하지 말라고 밝혀왔다.

이는 결과적으로 취재자체를 불허한다는 통보와 같다.

그렇다고 이날 참석자들에게 나눠준 <서울의 매력충전! 2년 : 글로벌 Top10을 향해>라는 책자의 내용이나 오 시장의 특강 내용이 공개하지 못할 내용도 아니다.

왜 그런지 몰라도 오 시장은 복지정책에 대해 이야기 할 때 가급적 비공개로 이야기 하는걸 선호하는 듯하다.

지난달 6일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한 기자회견 당일에도 장애인들 몰래 발표하려다가 어떻게 알았는지 장애인단체들이 서울시청으로 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부랴부랴 바리게이트를 치는 야단법석을 떨었다.

이번 특강 내용도 딱히 본인이 욕먹을 내용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난 비밀을 공개하는 내용도 아니었는데도 취재불허 방침을 내세운 것이다.

사회복지 정책이라는 것이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비공개’를 고집하는 진의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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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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