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광산 수요증가 대비 생산시설 두 배 확장

【국토일보 / 뉴스캔】브리지스톤이 광산 등에서 사용되는 스틸코드 컨베이어 벨트의 생산능력을 확장한다. 이를 위해 요코하마 공장의 생산설비 확대에 약 50억엔을 투자한다.

◇ 스틸코드 컨베이어벨트.
스틸코드 컨베이어 벨트는 균일하게 펼쳐져 있는 스틸코드의 위아래에 고무판을 놓고 압축과 열을 가해 만들어지며, 일반적으로 광산, 항구 등에서 철광석, 구리, 석탄과 같은 광물을 운송하는데 사용된다.

브리지스톤의 컨베이어 벨트 사업분야는 브리지스톤이 핵심사업의 하나로 집중 투자하고 있다.

브리지스톤 관계자는 “해외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혹독한 환경을 견딜 수 있는 고품질 제품 생산을 준비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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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석 기자 assh1010@c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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