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베이징대 부학장, 중문과 주임교수, CCTV의 유명 사회자 아이(阿憶)등이 아파트 분양사기를 당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 중국단파방송인 SOH희망지성(www.soundofhope.or.kr)에 따르면 4일 베이징 정부청사앞에서는 청화대와 베이징대 사이에 위치한 아파트를 분양받았다가 피해를 입은 주변 명문대 교수들과 중국의 실리콘벨리 중관촌의 사업가들이 줄지어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는 것.


 



이들이 분양받은 아파트는 2007년 자금조달이 원활하지 않던 타이웨(泰躍) 부동산개발회사의 부동산업자 류쥔(劉軍)이 베이징시 하이뎬(海淀)구 구장에게 로비를 하다 그 사실이 발각되어 공사를 멈춘 아파트이다.


 



한편, 시위자들에 따르면, 베이징시 당국은 타이웨(泰躍) 부동산개발회사가 부도난 사실을 알고도 여러가지 서류를 내줬으며 아파트 분양도 중단시키지 않았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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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 추정남 기자 qtingn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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