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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기독미술컨퍼런스 Artist-Bridge Builder




2009 기독미술컨퍼런스가 ‘Artist-Bridge Builder’라는 주제로 8~10일 꿈을주는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크리스천 국제아트컨퍼런스(Christian International Art Conference)리더인 스티브 스콧(Steve Scott)이 주강사로 초청되어 진행됐다.




컨퍼런스를 주관한 최원근문화사역자는 “100년이 넘은 기독교 유산 중 왜 우리나라에서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것이 없는지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며 “교회하나를 짓더라도 천년을 바라보는 노력으로 후손을 위하여 준비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상의 전환과 창조성, 상상력을 가지고 있는 훈련된 인재가 발굴되어야 한국기독교 예술에도 더 깊이 있는 내용의 기독교 예술이 탄생할 수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최문화사역자는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와 한국에서 이분을 스콧을 만나 뵙고 큰 도전을 받은 경험이 있다”며 “이 경험을 한국의 작가들과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티브 스콧강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IN THE SHADOW OF GOD(출 31:1-11)’, ‘THE BIGGER PICTUR (전 4:12)’, ‘ONE HEART, THREE WORLDS’, ‘ART AS WINDOW, ART AS BRIDGE’ 등에 대해 주제로 강의했다.




이 강의를 통해 그동안 예술적 감성과 영적 깊이를 가지고 전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크리스천 작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노하우를 전했다.   




이와 함께 최원 문화사역자는 ‘이미지로 읽는 구약’, 홍보라메(홍익대학원 예술과)강사는 ‘전시기획자의 전략들’, 최태연교수(백석대 철학과)는 ‘기독교신앙으로 포스트모던 미술을 어떻게 볼 것인가?’, 김준박사(성서미술학)의 ‘성서미술의 신학적기능2’ 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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