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뉴스캔】포항시는 1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한국인들의 화합으로 새로운 관계 형성을 위한 다문화축제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필리핀, 일본 등 국가별 공연 다양한 공연이 열렸다.


 



이번 말하기 대회에는 2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출전해 한국어 말솜씨를 펼쳤으며, 몽골에 삼보씨가 최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퀴즈대회와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저녁식사와 화합한마당 순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마련해 다문화간의 화합 도모와 포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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