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뉴스캔】올해 7. 24 ~ 8. 16까지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개최되는 울진엑스포공원에 기존 시설물 리모델링 및 새로운 시설물들이 계획대로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곤충생태체험관이 모두 눈여겨 볼만하다.


 



 


곤충생태체험관의 천적곤충을 생산할 수 있는 유리온실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 특히 밤에는 보름달같이 환한 불빛으로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곤충생태체험관은 울진의 친환경농업과 걸맞은 진딧물을 잡아먹는 천적곤충무당벌레를 주 캐릭터로 정하고 건축물 형태 역시 무당벌레를 형상화했는데, 300여평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 곤충전시관은 1만2천여 점의 국내외 각종 희귀곤충들과 희귀화석, 디오라마기법 전시, 4D가상현실의 AR증강을 이용한 최첨단 영상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환상의 세계를 접할 수 있으며,


 


300여평 규모의 유리온실인 곤충생태관은 곤충전시관 2층에서 곧바로 곤충생태관으로 들어가는 국내 유일의 평면구도가 아닌 입체 구도의 생동감 있는 생태관으로 특히 국내 어느 곤충관에서도 실시하지 않은 300평 규모 전체에 약 5천여마리의 각종 살아있는 나비들을 방사하여 인간과 군무하는 나비와의 교감을 유도하는 생태온실이다.


 



이 체험관을 관람하고면 동화 속 같은 곤충여행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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