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기간 중, 각 공단내 기업은행에 설치

 

【뉴스캔】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19일 이번 설연휴에 경기침체, 일자리 감소, 소비심리 위축 등과 함께 맞게 되어 설 자금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을 우려해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금융기관, 신․기보가 함께 ‘원스톱 현장 금융지원반’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지원반은 반월․시화공단 등이 금융수요가 큰 점을 감안, 보증기관과 다수 은행들이 참여해 지원반을 구성할 예정이며 기업은행 반월공단지점에 신보, 기보 및 국민, 신한, 우리, 농협 직원을 파견받아 운영하게 된다.




이 외 지역에도 신속한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전문은행인 기업은행과 신․기보만으로 구성해 16개 광역시․도에 24개소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특별시․광역시에서는 기은 직원을 신보(7개소), 기보(7개소) 지역 사무소에 파견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만, 서울 구로지역은 기은 구로지점에 신․기보 직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 도 지역에서는 신․기보 직원을 기업은행 지점(10개소)에 파견해 운영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19일부터 23일까지 설 직전 1주간 한시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제공서비스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애로 상담, 보증 및 대출 등 원스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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