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NTV/ 뉴스캔]




구속사적 성서연구 방법을 통해 30여 년간 초교파적으로 성서연구프로그램을 한국교회에 보급해 온 베델성서연구원(원장 엄현섭 목사)가 12일 익산지역 강습회를 시작으로 동계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했다.


 


동계강습회는 익산(이리신광교회, 통합, 장덕순목사)을 시작으로 평택(평택순복음교회, 기하성, 강헌식목사), 울산(울산병영교회, 통합, 유석균사), 서울(은평교회, 합신, 장상래목사), 대전(대전영락교회, 통합, 김등모목사) 등 5개 도시에서 성서편과 생활편 과정으로 실시된다.


 


이번 강습회의 특징은 각 지역마다 노회 또는 지방회가 소속 목회자들의 성경교육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며 적극 나섰다는 것이다.


 


특히 이미 실시된 익산지역은 통합 익산 노회(노회장 장덕순 목사)가 참석, 목회자에게 교육비 1인당 5만원씩을 지원해 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지역 강습회 역시 기하성 경기남지방회(지방회장 장현태 목사)에서 적극 후원하고, 교육비를 지원함으로써 목회자들의 참여를 높였다.


 


이와 같은 현상은 오랜 기간 베델성서연구 프로그램이 초교파적 성경연구 프로그램으로 교회를 성숙시키고 성장시키는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국교회에 자리 잡은 결과라고 평가된다.


 


현재까지 베델성서는 45개교파 1만 6천여명의 목사님이 베델성서 지도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46만명의 성도들이 참여한 것으로 보고됐다.


 


현재 가장 활발히 실시되고 있는 교회는 통합 명성교회(김삼환목사)로 3500명으로 구성된 그룹을 3개 운영함으로써, 총 1만 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한편 앞으로 개최될 울산, 서울, 대전 지역에서도 많은 목회자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권한 및 책임은 CDN http://icdn.tv 에 있음>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