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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일간연예스포츠] 부천문화재단은 ‘2009 부천여성문화포럼’에 참여할 여성 100명을 2월 2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부천여성문화포럼은 ▲경험하기 ▲즐기기 ▲공감하기라는 세 가지 테마로 문화예술교육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포럼 참가자들은 도예체험, 미술관체험과 연극놀이, 책놀이, 음악놀이 등으로 즐거움을 느끼며, 그림책과 신화 등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을 익힐 수 있다.
여성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부천여성포럼 동아리 ‘오뉴월동행’에 입회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2005년부터 시작된 부천여성문화포럼은 지역여성의 삶 속에 자리 잡은 문화예술을 통해 궁극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지난 4년 동안은 부천의 문화정책을 중심으로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둔 반면, 2009년에는 문화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커리큘럼을 구성, 문화의 기반이 되는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문의 032-320-6323(www.b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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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기자 mr732177@esport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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