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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연예스포츠] 오는 2월 19일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 블록버스터의 전설 <다크 나이트>의 재개봉 포스터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포스터는 흥행의 일등 공신 ‘조커’ 열풍을 재현하고 있다.




조커와 배트맨의 절묘한 결합! 콜라주 포스터!故 히스 레저 추모 위한 재개봉 의미 되새겨!




재개봉 포스터는 배트맨에 대한 조커의 증오를 표현한 콜라주 포스터가 영화의 내용을 한층 심도 있게 보여 주고 있다. 수십 장의 조커 카드를 이용해 만든 배트맨 형상, 그 위에 조커의 상징인 찢어진 붉은 입술, “왜 심각해?”, “멍청한 박쥐들”이란 문구 등 배트맨에 대한 증오를 보여주는 이 포스터는 앞으로 벌어질 예사롭지 않은 대결의 기운을 알린다.




이번 조커 포스터는 신들린 연기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난 故 히스 레저 사망 1주기를 추모하는 재개봉의 의미를 되새겨 더욱 특별함을 부여한다. 특히 히스 레저는 골든글로브와 전미 비평가 협회, 배우 조합상 등 각종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휩쓸고 올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사후에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것은 7번째 이며 수상할 경우 2번째 사례가 된다.




IMAX 1개관 개봉에 6천여 관객 동원 점유율 60%의 식지 않은 인기!!




재개봉에 앞서 지난 1월 22일, CGV왕십리 개관기념으로 국내 최대 규모 아이맥스(IMAX) 관에서 선개봉한 <다크 나이트>는 단 1개관 상영에도 불구하고 60%에 육박하는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6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해 8월 개봉 당시에도 아이맥스 상영관의 경우 65% 정도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성적이 아닐 수 없다. 현재에도 관객 감소율 없이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1개관 상영만으로도 1만 여명 이상의 관객 동원이 예상된다.




이와 같은 인기는 사상최초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한 와이드한 화면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구성, 블록버스터 특유의 스케일 등 많은 면에서 극장에서 관람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평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재개봉은 <다크 나이트>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2월 19일 아이맥스(IMAX) 상영관을 포함, 약 50여 개 스크린에서 개봉할 경우 더욱 뜨거운 재관람 열풍이 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08년 전세계 영화 팬들을 흥분시켰던 <다크 나이트>는 악의 도시 고담시를 배경으로 절대영웅 배트맨(크리스찬 베일)과 영원한 숙적 조커(히스 레저)의 운명을 건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
2008년 최고 흥행수익과 국내 개봉 외화 중 사상최초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2월 19일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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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중기자 wjshin53@esport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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