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3단의 실력을 가진 김영석 영천시장이 송판3매를 앞주먹으로 격파하는 장면]

[서울=TK TIMES/뉴스캔] 3일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북영천 최무선관 태권도전용경기장에서는 3인조, 5인조 단체전, 개인전 등이 잇따라 결승으로 연결 되면서 관중들의 환호성이 끊이질 않았다.
[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부회장이 대회장을 찾아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태권도 남자 80kg급 금메달리스트 차동민 선수를 비롯해 만능스포츠맨으로 알려진 탤런트 정 찬 씨, 세계 비보이 챔피언 T.I.P Crew가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팬 사인회도 함께 했다.
[기술전문위원회 황영갑 위원장과 김경일, 최봉호 부의장이 경기규칙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또한 T.I.P Crew와 남성 3인조 발라드 그룹 V.O.S가 축하공연을 펼쳐 관중들과 청소년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무대 양쪽에서 음악과 함께 입장, 자신들의 특기와 춤 솜씨 등을 관중들에게 선보여 관중들에게 웃음과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사인회 모습]

[상무팀의 절도있는 경례]

한편 실업연맹 기술전문위원회 황영갑 의장이 경기에 앞서 실업연맹 경기규칙에 관해 설명을 해 관중들에게 경기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주기도 했다.
[영천시 보건소 의무반의 (오른쪽) 문 건 공중보건의와 이상화 간호사가 선수들의 부상방지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이번 대회는 4일 개인별 6체급을 치룬 후 모든 경기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TK TIMES 양재곤 기자] www.tk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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