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등 마약 혐의

[희망뉴스/뉴스캔]주기적으로 과거부터 종종 등장하는 뉴스가 있다. 바로 연예인 마약 기사다.

대중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연예인들이 범법을 행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뉴스거리가 된다.

그동안 대마관리법 등으로 형을 살은 유명 연예인들도 여럿 있다.

최근에는 윤은혜와 드라마 <궁>에서 주연을 맡았던 주지훈 일당이 마약을 복용했다고 한다.

특히 최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배꼽>에 출연한 예학영이 돈을 대고,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드라마 <온에어>에 출연했던 윤설희가 마약을 구입해 이들 셋이 함께 복용했다고 한다.

마약 자체가 왜 나쁘냐고 하는 사람들도 더러는 있다.

록가수들이 마약을 복용하다 걸리면 주로 하는 말이기도 하다.

물론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서 마약을 하던, 감기약을 먹던 상관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는데 있다.

마약을 먹고 곤히 잠만 자고, 다음날 또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면 누가 뭐라고 할까?

대개는 환각 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르기 십상이다.

길가던 행인을 죄책감 없이 죽일수도 있고, 마약을 함께 한 사람들끼리 윤간을 할 수도 있다.

아니면 훨훨 날고 싶다며 옥상에서 뛰어내릴 수도 있다.

환각상태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들이다.

이런 일들은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기 힘든 문제들이다.

타인에게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부에서 마약류 관리법이라는 법을 만들어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단속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등이 모방할 수 있다.

"연예인 누구도 하는데 나라고 못하냐"며 마약에 손을 댈수 있다.

물론 청소년이 아닌 성인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보도를 종합해 보면 마약을 구하기도 예전보다는 쉬워진 것 같아 더 문제가 된다.

직업에 귀천이 있어서가 아니라 연예인이나 고위층, 유학생 뿐만 아니라 택시기사 등 평범한 사람들도 마약을 한다고 하니 마음만 먹으면 아무나 구할 수 있는 게 마약이 되었다.

때문에 더더욱 철저하게 정부에서 마약에 대해 관리해야 한다.

정신적 어려움을 순간적으로 떨쳐버리고자 마약에 손을 대는 연예인이 앞으로는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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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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