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NTV/ 뉴스캔]



[국기원은 지난해부터 해외 품(단)증을 전통 한지로 발급하고 있다. 올해는 국기원 품(단)증 전통 한지화 사업의 파트너로 ‘고궁한지’가 결정됐다. 사진은 전통 한지로 만든 해외 품(단)증 샘플. 육안으로는 기존 품(단)증과 구별이 어렵지만 촉감에서 한지 특유의 재질이 느껴진다. 영구보존이 가능하다]



어려운 학생들 자전거 172대 선물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이경은목사)가 진주시내 21개 중학교 중학생들을 대상(망경동 자전거 동호회 30대 기증분 포함)으로 ‘사랑의 자전거 무료 전달식’을 3일 가졌다.


 



매년 어려운 학생들과 성적우수자들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무료로 전달하고 있는 순복음진주초대교회는 올해 7회째를 맞아 진주시내 21개 중학교의 지도교사로부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성적우수자들을 추천을 받아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전거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새성전 헌당기념 15,000명 시민 초청주일을 앞두는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중에도 계속하여 연례적으로 실시해 온 사랑의 자전거 무료 전달식을 가져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함으로써 성도들에게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긍지와 보람을 느끼게 했다.


 



순복음진주초대교회는 1995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에게 매주 무료급식을 실시해 왔으며, 이밖에도 망경지역 독거노인, 생활보호자에게 지난 해 12월에 쌀 10kg 550포대를 제공했다.


 



1996년부터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효도관광을 보내드리고 경로잔치를 베풀고 있으며, 또한 성경 말씀대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 열린 망경동 어르신 경로잔치에서는 비누 1300여 세트를 나눠드리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일거리를 찾지 못하는 막노동 일용직 근로자에게 구정을 맞아 무선주전자 180대를 지급하는 등 릴레이 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1회 교회 인근지역 식당을 전 성도가 이용하도록 하여 어려운 경기 침제를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는 사랑을 나누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택시데이를 통해 전성도가 택시를 이용해 교회에 오고 택시기사에게 교회에서 마련한 상황버섯라면 1박스를 선물로 드리고 있다.


 



이경은목사는 “앞으로 종합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예수님의 사랑으로 소외받고 버림받은 이들을 더욱더 활발하게 섬겨나갈 것”이라며 “성도들과 함께 아름답고 행복한 소식들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권한 및 책임은 CDN http://icdn.tv 에 있음>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