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융합산업 창출을 위한 업계간 협력틀 마련, 차세대 먹거리 창출 기대

 【뉴스캔】21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Korea Smart Grid Association)´의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총회에는 지식경제부 김영학 차관, 한국무역협회 오영호 상근부회장, 문승일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서울대 교수)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하여 협회의 역사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동 협회는 기존의 업종별 협회로는 다양한 산업분야를 아우르는 스마트 그리드 유관업계간 효율적·체계적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인식에 따라 기성 협회와는 달리 중전·전력·통신·자동차 등 스마트 그리드 관련 기업을 아우르는 횡적인(Cross-cutting) 회원사들로 구성되었다.




미국도 중전기기회사·전력회사 등 스마트 그리드 유관기업 90개사가 참여하는 Gridwise Alliance(협회에 해당)를 구성, 업계간 소통강화 및 대정부 창구역할 수행한다.




동 협회는 스마트 그리드 산업을 진흥함으로써 국민생활의 향상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정관 제2조), 회원사간 협력지원, 스마트 그리드 업계를 대표한 대정부 정책 및 애로사항 건의, 국제 전시회 개최, 관련 통계 작성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정관 제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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