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 2단계 구간 침목균열의 원인규명과 대책마련을 위해 활동 중인 ´합동조사단´(단장 김수삼 교수)은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기술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자문회의에서 합동조사단 조사내용과 침목균열의 원인, 보수·보강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되며, 국내 콘크리트·비파괴·궤도 분야 자문위원 8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합동조사단은 이번 기술자문회의 결과를 반영해 이달 말까지 보고서를 최종 완성, 국토해양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향후 국토부와 철도공단과 협의해 외국 전문가를 초빙한 국제 기술세미나 개최 또는 서면자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개최되는 기술자문회의가 침목균열 합동조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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