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 오피스넥스, 크린토피아 등 5개 업체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수상

 【뉴스캔】지식경제부는 2일 윤상직 산업경제정책관, 김용만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김승식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 및 프랜차이즈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0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멕시카나(외식업 부문)’, ▲‘오피스넥스(도소매업 부문)’, ▲’크린토피아(서비스업 부문)‘, ▲’토성에프시(해외진출 부문)’, ▲‘장충동왕족발 신신자 대표이사(개인공로)’가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외식업 부문 수상업체인 ‘멕시카나’는 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엄격한 원부자재 검사를 통해 균일화된 고품질의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외식 프랜차이즈 시스템 선진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도소매업 부문 수상업체인 ‘오피스넥스’는 후불제 쇼핑몰 운영, 업계 최초 ISO 9001 인증 획득 등 도소매업 경영선진화에 기여하고, 철저한 상품관리 및 협력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로 질 좋은 사무용품을 시장에 제공하여 소비자 후생증진에 기여하였다.




 ‘크린토피아’는 첨단ㆍ자동화된 기술과 설비로 소비자에게 위생적인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요금을 인하시켜 물가안정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서비스업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 밖에 중국시장에서 성공적인 가맹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토성에프시’는 해외진출 부문 장관 표창을,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한 ‘장충동왕족발’의 신신자 대표이사는 개인공로 부문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




윤상직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관은 이날 행사에서 프랜차이즈산업발전과 위상제고에 기여해 온 프랜차이즈 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기업들이 끊임없는 연구와 경영 선진화, 그리고 가맹본부-가맹점간 동반 성장을 추구할 때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정책관은 특히 "정부가 프랜차이즈 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시스템을 마련하여 전문가 양성에 힘쓰며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과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업체 및 개인에 대해 시상해왔으며, 프랜차이즈 기업의 경영혁신과 사기진작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