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아티한 축제, 마스카라 축제 선보인다


【뉴스캔】필리핀 대사관은 오는 7월 5일 필리핀 이주 노동자의 날 14주년을 기념, 반포 공원에서 필리핀 현지 커뮤니티와 더불어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2일 주한 필리핀 대사관에 의하면, 이 행사는 필리핀 독립 기념일111주년과 한국-필리핀 수교 60주년 기념과 맞물려 이전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성대하게 열릴 예정인데, 이번 행사에는 한국 노동부에서 제공하는 노동자 상담, 서울대 병원에서 제공하는 무료 검진, 법률 상담, 은행 등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여 필리핀 이주 노동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전시와 더불어 필리핀의 독창적인 문화를 알리기 위한 축제 퍼레이드는 5일 오후 1시30분부터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칼리보의 아티아티한 페스티벌(Ati-Atihan of Kalobo), 바콜로드의 마스카라 페스티벌(Bacolod of Masskara) 등 필리핀의 유명 페스티벌을 컨셉으로 퍼레이드를 그대로 재연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 국제부 이명근 기자 welove5555@yahoo.co.kr


www.dhns.c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권한 및 책임은 저작권자 ⓒ대한뉴스에 있음>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