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최근 대만 행정원대륙위원회(中華民國行政院大陸委員會)는 신장 우루무치(新疆烏魯木齊)에서 발생한 유혈사태에 대해 폭력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사상자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중국당국은 냉정과 자제를 호소하고 평화와 이성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처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건으로 체포된 민중에 대해 중국당국의 공정하고 인도주의적 사법처리를 당부하며 무고한 민중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조속히 석방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만정부는 중국당국이 신장(新疆)에 거주하거나 사업, 또는 여행을 위해 신장을 방문한 대만국민을 보호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아직은 치안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으므로 대만 국민에게는 최대한 여행일정을 유예하고 신장으로 가는 경우 특별히 안전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 국제부 이명근 기자 welove5555@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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