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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연예스포츠] 오컬트 호러의 위대한 부활 선언! 전세계 흥행 릴레이!
전미 5,500만불 흥행, 홍콩 박스오피스 1위!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개봉 첫 주 3일만에 2,300만 불의 기록적인 오프닝 스코어, 최종 5,500 만불의 흥행 기록을 세우며 전세계를 놀라게 한 오컬트 블록버스터 <메디엄>이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속편 제작 돌입과 더불어 3부작 제작을 전격 결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 하나의 신화가 창조된다!
명품 오컬트 호러 시리즈의 시작 <메디엄>
호러 영화 전문사이트 ‘블러디 디스거스팅’은 <메디엄>의 제작사 골드 서클 필름의 시리즈 제작 소식에속편과 3편의 스토리를 조사해 공개하는 열의를 보였는데, 2010년에 개봉예정인 속편 <헌팅 인 뉴욕>은 <메디엄>과 마찬가지로 2006년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채널인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되었던 다큐멘터리 ‘헌팅: 디아볼리컬’(A Haunting The Diabolical)을 기초로 제작된다고 한다. 또한 3편의 제목은 <헌팅 인 조지아>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 어떤 스토리가 담기게 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메디엄>의 원제인 <헌팅 인 코네티컷>을 미루어 실제로 귀신이 출몰했던 지역에서 벌어진 초자연적인 현상과 미스터리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내놓으며 또 하나의 신화를 창조할 계획.
역시 이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은 그동안 피가 난자한 슬래셔 영화들이 주를 이루던 공포영화 시장에 초자연적인 현상이 주는 긴장감과 실제로 벌어졌던 일이라 더욱 리얼한 공포를 안겨주는 오컬트 호러가 <엑소시스트><오멘> 이후 부재했기 때문아다. <메디엄> 전미 개봉 당시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최고의 공포 영화 중 하나 _kodax2’, ‘실화에 근거한 공포 영화의 고전이 되길 바란다 _sweet_solitude99’, ‘극장에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게 만드는 공포감을 선사한다 _karanvij77’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속편의 제작 소식에 ‘유튜브에서 속편의 소재가 될 영상들을 찾아봤는데 이것 역시 멋진 영화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_ MyBlueNovember’ 며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모두가 기다려온 할리우드 정통 오컬트 호러! 전세계 흥행에 이어 3부작 제작 결정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메디엄>. 오는 7월 30일, 이제 당신이 그 저력을 확인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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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순기자 esportsi@esport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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