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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연예스포츠]“해외 여행지에서도 내 집같이 머물 수 있는 도쿄의 레지던스 인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자녀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아이들 잠자리, 먹거리 걱정에 떠날 엄두도 낼 수 없었다면 올해는 도쿄여행을 선택해 보자. 내 집같이 머물 수 있는 호텔 같은 집, ‘레지던스’가 도쿄 중심가에 속속 들어서면서 아이와 함께 도쿄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 해외여행의 신풍속도, ‘패밀리 여행’ 각광

주말이면 가까운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로 국내 여행하듯 다녀오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제 해외여행은 특권층이 누리는 사치가 아닌 평범한 일상의 여행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학연수, 배낭여행, 조기유학 등 해외 문화를 경험한 세대가 부모가 되면서 자녀들에게 다양한 해외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아이들이 어릴수록 짐도 많고, 2인1실의 호텔은 아이들과 함께 머물기에는 경제적으로나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일본여행 전문여행사 ‘큐슈로(www.kyushuro.com)’에 의하면 최근 3인 이상 가족으로 자녀를 동반한 해외여행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또 지리적으로 가깝고 이국적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일본으로 ‘패밀리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 아이와 함께 떠나는 도쿄여행, ‘레지던스’가 인기

일본이 패밀리 여행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도쿄 중심가에는 내 집과 같이 머물 수 있는 ‘레지던스’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서울 도심에도 들어선 ‘레지던스’는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거시설을 말한다. 객실 안에 침실, 거실과 주방, 세탁실 등 집에서 필요한 편의 시설을 다 갖추고 이용객들로 하여금 ‘호텔 같은 집’처럼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숙소에서 가까운 마트에서 직접 장을 봐서 엄마 손 맛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간단한 간식이나 일본식 요리로 집에서처럼 식사를 할 수도 있다. 더운 여름 한껏 뛰어 놀고 들어온 아이들의 옷도 바로 빨아서 입힐 수도 있어 여간 편리한 게 아니다. 고급 호텔에나 있을 법한 야외 수영장도 있어 숙소에서도 편안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최근 레지던스가 해외 여행객들에게 각광을 받는 것은 호텔 수준의 서비스에 각종 편의시설과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레스토랑 등의 호텔급 부대시설을 제공하면서도 객실 이용료는 호텔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이다. 일본의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 같은 집, ‘레지던스’는 특히 자녀가 있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해외여행지의 또 하나의 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도쿄타워가 한눈에 보이는 고급 레지던스 ‘서머셋 아자부 이스트’

도쿄타워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고급 레지던스 ‘서머셋 아자부 이스트(Somerset Azabu East)’는 고급 호텔 부럽지 않은 친절한 서비스와 넓은 객실이 인상적이다. 화려함보다는 실용성을 중시한 모던하고 깔끔한 객실 내부 인테리어와 호텔답지 않은 넓은 객실과 완벽한 조리시설을 갖춘 주방, 세탁시설 등 숙박하는 모든 고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주는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세련된 레드톤의 인테리어가 내 집처럼 따뜻함을 전해주며 거실은 내가 직접 꾸민 내 집 거실과 같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나무 재질의 가구로 꾸며졌다. 침실은 별도 독립공간으로 구성했다. 화이트 톤으로 디자인된 주방에는 각종 전자제품과 조리기구, 식기도 구비되어 있어 직접 요리를 해서 먹을 수 있다. 현대적인 시설로 여행지에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욕실 주변에는 건조까지 되는 최신형 드럼세탁기와 세제가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여행지에서 세탁의 불편함까지 해소했다. 특히 서머셋 아자부 이스트에는 도쿄타워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테라스가 준비되어 있어 주말이나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에는 이곳에서 투숙객을 위한 바비큐 파티도 열린다. 또 럭셔리하고 아담한 실내수영장과 그 수영장이 바라다 보이는 헬스장에서 가뿐하게 땀을 흘리고 여행에 필요한 체력을 재충전 할 수 있다.

◆ 일본 도쿄의 레지던스, 어떻게 찾아가나

최근 도쿄에서는 여행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숙소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레지던스들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레지던스는 도쿄 중심부인 신주쿠, 롯뽄기를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는데, ‘서머셋 아자부 이스트’ 이외에도 ‘시타딘 신주쿠’, ‘오크우드 신주쿠’, ‘서머셋 롯뽄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1박에 6천600엔~1만2천엔 선이다. 일본여행 전문여행사 ‘큐슈로 (www.kyushuro.com)’에서는 일본 현지의 다양한 레지던스와 직거래를 실시해 한국에서 쉽게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지 레지던스들과 연계해 다양한 맞춤 여행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도쿄의 패밀리여행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맛집 정보와 쇼핑 정보 등 최신 여행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도쿄 레지던스 예약·일본여행 문의www.kyushu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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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아기자 mr732177@esport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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